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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한 일상

[Am I Normal?] 이별의 상처, 애도를 다루는 법

by 나는내길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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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ef(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비탄, 큰 슬픔)는 일차적인 감정이다. 치료에서 다루기 어려운 이유는 반대로 찾을 감정이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슬픔의 반대는 기쁨이지만 grief의 반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Grief의 개상은 가족의 죽음, 연인과의 이별, 잃은 돈처럼 다양하다.

그래서 심리치료에서는 Ritual을 다룬다.Ritual은 grief를 다루고 수정하기 위한 과정으로 사용될 수 있다.

게슈탈트 치료에 따르면 3R을 통해 grief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3R은 상실한 대상을 마음속에서 떠나보낼 때까지 지속하면 된다.

Regret: 상실한, 잃어버린 대상에게 후회되거나 미안한 생각과 감정을 솔직히 터놓는다. 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그 방법을 자신에 맞는 것이면 된다.

Resentment: 상실한, 잃어버린 대상에게 화나고 서운하고 분노했던 것들을 떠올린다. 자신을 칭찬해주지 않은 것, 좀 더 다정하지 않은 것 등 무엇이든 괜찮다.

Appreciation: 상실한, 잃어버린 대상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애정을 담아 보낸다.

그들을 떠나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위의 과정을 지속한다.

출처: https://youtu.be/x1xVwn04d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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