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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

칼부림 사건을 어떻게 예방할까? 최근 몇 차례의 칼부림(이상행동) 범죄들을 접하면서, 공공 장소에 있으면서도 누군가 나를 찌르는 듯한 상상을 해보며 긴장되기도 하고 가족, 친구들의 안위를 더 걱정하게 되었다. 나는 비록 지금은 병원 정신과에서 수련을 받고 있고, 범죄 심리에 대한 수업을 들은 것 외에는 범죄에 대해 아는바가 적지만, 우리 사회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이미 어느정도 파악된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신림역에서 일어난 범죄는 유형 상 분노 범죄이고, 남성이라는 특정 대상이 정해져있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 남성의 범죄는 정유정 사건과 비슷하다. 왜 범죄를 저질렀을까? 개인의 심리 관점에서 바라보면 “나만 불행하다”는 좌절감, 현실에 대한 불만감이 컸다고 한다. 이 사람은 ‘사회적으로 지위가.. 2023. 8. 15.
틱톡, 쇼츠, 피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쓴다면, “버리기” 기술 오늘은 시간 관리와 관련해 “버리기”의 기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나 뿐 아니라 2020년대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휴대폰을 보면서부터 밤에 잠들기까지 너무나 많은 정보들을 보게 된다. 2008년만 해도 하루에 193.1개의 광고를 접하게 된다고 하는데, 2017년에는 3000개에서 10,000개까지의 광고를 접하게 된다고 한다. 더보기 https://www.earticle.net/Article/A74527 https://brunch.co.kr/@kap/290 이러한 흐름 속에서, 특히 ‘틱톡’이나 ‘유튜브 쇼츠’의 컨텐츠는 꼭 짧은 광고와 같이 자극적인 콘텐츠를 짧은 시간에 압축시켜놓았다. 이 30초~1분 정도의 영상을 사람들에게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해당 앱에 사용하는 시간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다...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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