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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

MMPI codetype 정리: 34/43, 36/63,37/73, 38/83

by 나는내길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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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PI 상승 쌍척도 정리: 34/43, 36/63,37/73, 38/83


34/43

사회적 집단에 맞게 페르소나를 휙휙 바꾸지만

자신의 솔직한 감정 표현하지 못하고 사회적 거부에 민감하여 간헐적으로 분노폭발


-       공통점: 감정적 불안정성을 느낌. 인간관계에서 히스테리적 통제와 감정적 소외/충동적 행동을 보임. 분노, 행동화. ③ 피상적인 측면에 초점 맞추고, 사회적 거부에 매우 민감함.

-       3>4: 과통제하며, 강한 감정과 충동적 행동이 삽화적으로 드물게 나타남. 매력적이지만, 쉽게 참을성이 없어지고, 미묘하게 요구적임

-       4>3: 사회적 바람직성 뒤에 분노를 위태롭게, 잘 통제되지 못하게 숨기고 있지만, 더 충동적인 행동화로 나타남. 34보다 더 조종적이고, 매력을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사용.

-       분노표출은 내적 압력이 쌓여서 나오는 것임. 분노표출 이후 사회적으로 바람직하게 행동통제하며 분노발작이 합리화되고, 아예 부인하기도 하는 기간이 있음

-       사회적으로 알맞은사람의 역할연기하며 승인받기 위해 미묘하게 조종함.

-       거절에 민감해서 화를 충동적으로 표현함. 그러나, 자신의 거절민감성을 다른 사람에게 투사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 대한 직접적인 거절으로 인한 문제는 없음. 34의 적대성은 좀 더 상징적으로 표현해서, 뒷담이나 비꼬기, 농담 등으로 나올 수 있음. “내가 좋아하니까 놀리는거야권위자에 대해서는 불만스럽지만 규칙은 잘 지키는 편

-       과거 영향력: 1) 초기 거부, 통제적이고 제멋대로인 양육자로 인해 무가치한 것으로 여겨짐. 학대 관련 감정적 고통을 무시하고 자신을 달래기 위한 방법으로 역할연기, 조종, 학대 관련 감정적 고통을 무시함. 2) 양육자가 과통제적인 배우자에 대한 반응으로, 아동이 행동화하도록 북돋아줌. , 폭발적이고 거부적인 양육자로부터의 거절을 피하고 잘 들어맞기 위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을 통제했어야 했음.

-       치료 시사점

–   부인하고 있는 것이 갈등의 근원일 수 있음.

–   치료자를 위해 역할연기(그런 척)할 가능성 있으므로, 치료적 관계에 대해 인식시키는 것이 통찰 발달시키는 데 중요함.

–   통찰치료, 과거 거부 경험을 통해 현재 역할연기하는 자신에 대한 인식 키울 수 있음

–   강력하고 혼합된 감정을 가짐. 과거 경험의 어떤 부분에서 조종적 측면 나왔는지, 자신의 욕구 채우기 위해 어떻게 role play하고 남들에게 조종적이어야 했는지 확인.

–   분노/조종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바 표현하기 연습.



36/63

" 비판받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사는 사람"


-       겉으로는 깔끔하고 매력있고 올바른 것처럼 보임(치어리더, 보이스카우트 재질). 그러나, 그들의 비판적, 판단적인 경향을 투사하여, 남들이 비판할 것을 예상하고, 그 도덕적 기준에서 더 상위에 있기를 원함. 분노나 개인적 감정은 억압되고, 도덕적으로 합리적으로 합리화, 정당화하면 용서하지 않음.

–   과거 영향: 엄격하고 도덕적인 잣대를 따르지 않으면 shame 주었던 양육자 있었을 가능성. 도덕적 기준 맞추지 않으면 심하게 처벌하거나 강한 비판. 이들은 보복하는 반응의 방어로써 부모의 기준의 과동일시되어서, 남들을 판단하고, 그들이 자신에게 옳지 않게 행동했다고 생각하면 shame 주는 법을 배웠을 수 있음. 또한 옳게 보이는 방식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함. 이런 생활방식 때문에 스트레스가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음.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분노, 성적 감정, 질투, 탐욕을 나쁘게 볼 수 있음. 과거 비판 경험으로 인해 특정 감정은 맞고어떤 감정은 틀리다고 가르쳤을 가능성 때문임.

-       치료

–   행동: history taking을 그들에게 무언가 옳지 않은 점이 있는 것을 찾는다고 인식하고 긍정적인 과거만 말할 수 있음. 치료자에게 구체적이고, 특정 문제에 구체적으로 맞는 정답을 요구할 것임.

–   치료목표: 분노를 느끼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것 알기, 게슈탈트 기법 통해서 부당하게 판단되었을 때 분노를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면, 그들 자신에게 공감 발달시키고, 분노에 labeling하는 것이 덜해질 수 있음.

–   .사람들이 화나게 했을 때, 무엇이 틀렸다고정당화하기 전에 먼저 말로 표현하기. ‘틀린것 말고 화난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37/73

" 기분 나쁘지 않을까 걱정하며 남을 기쁘게하는 타입" 

-       과거 영향: 양육자가 폭발적이었을 가능성. 부모를 화나게 할 상황을 미치 예측하고 이를 피하기 위해서 기쁘게 하는 pleaser role을 했어야 했을 가능성.

-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고 싶어하고, 잘 웃고 순응적임. 갈등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감정/생각 표현하면 누군가 상처받지 않을까 재앙화사고.

-       불안장애 흔함: 부동불안

-       자동적 (파국적) 사고 바꾸는 개입. Relaxation therapy + implosion therapy로 자신의 감정 분출해보기



38/83

"양가적인, 예측하기 어려운 부모를 이해하기 위해 공상으로 긍정회로"


-       흔하지는 않음. Approach-avoidance. 가까운 관계를 매우 원하지만 불편하고 어려워함

-       과거 영향: 양육자가 애정어리고, 사랑을 주기도 했지만, 예측하기 어렵고 이상한 방식으로 화를 내고 잔인하게 굴거나 무시했을 가능성. 알코올 사용 가능성. 그들의 상처주는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 상상으로 도망쳤음. 그래서 까다로운 양육자조차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용감하고, 강한것처럼 보였을 수 있음.

-       다른 사람에게 애정을 갈구하는 방식은 미성숙하여 오히려 상대방이 그들을 밀어낼 수도 있음. 스트레스 받으면 brief psychotic episode 나타날 수 있음.

-       치료:

–   기분장애, 조현병 ruled out 되어야 함.

–   치료진행: 애정을 원하지만 타인의 적대성, 유기를 두려워하기 대문에 치료가 천천히 진행되어야 하며 치료자가 너무 이르게 따뜻함을 주는 것이 안 좋을 수도 있음(천천히 진행).

–   치료기법: 지지적 치료, 지금-여기, mindfulness therapy, dialectical behavior therapy (감정을 식별하고 조절된 방식으로 표현)

–   치료중 행동: 치료 중 연상이완 등 psychotic feature 보이면 치료내용에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시그널일 수 있음. 종교적, 성적주제를 갑자기 얘기한다면 현재 불안 등 자신이 두렵게 생각하는 감정을 느끼고 있을 수 있음

–   라포형성 à 아동기 경험(두려웠거나 폭발적인 양육자, 알코올성 폭발, 무시)로 인해 스트레스 상황에서 internal distraction으로 시선 돌려서, 현재 poor 현실검증력 있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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