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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책]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do to Great) 간단 요약 및 후기, 비교 (22.08.21-22.09.05)

by 나는내길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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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45576268?cat_id=50005829&frm=PBOKPRO&query=%EC%A2%8B%EC%9D%80+%EA%B8%B0%EC%97%85%EC%9D%84+%EB%84%98%EC%96%B4..%EC%9C%84%EB%8C%80%ED%95%9C+%EA%B8%B0%EC%97%85%EC%9C%BC%EB%A1%9C&NaPm=ct%3Dl737w8c0%7Cci%3D57f77b5849d9ce7287427006b8063f53d2b87baf%7Ctr%3Dboknx%7Csn%3D95694%7Chk%3D86b178cea5cb0937e46a78cab34ba6b2b3e6225a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20주년 뉴에디션)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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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게 된 계기:

결국에 마음속에 품다가 사업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럴 거면 겉을 깔짝거리기보다는 근본적으로 사업을 꿰뚫는 법칙을 알고 싶었다.

내가 1-2년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follow up 하고 있는 DHP 최윤섭 대표가 감명 깊게 읽었다고 하는 책 목록에 내가 흥미롭게 읽었던 <성공 불패 아이디어의 법칙>이 있었던 것을 보고, 나머지 책들도 살펴보았다.

https://www.linkedin.com/posts/yoonsupchoi_%ED%8A%B8%EB%A0%88%EB%B0%94%EB%A6%AC-%EB%B6%81%ED%81%B4%EB%9F%BD-%ED%97%AC%EC%8A%A4%EC%BC%80%EC%96%B4-%EC%8A%A4%ED%83%80%ED%8A%B8%EC%97%85-ceo-c-level-activity-6962318233496416256--aPv?utm_source=linkedin_share&utm_medium=member_desktop_web 

 

LinkedIn Yoon Sup Choi 페이지: [트레바리 북클럽, "헬스케어 스타트업: CEO / C-Level" ] 트레바리 북클럽

[트레바리 북클럽, "헬스케어 스타트업: CEO / C-Level" ] 트레바리 북클럽을 통해서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의 경영 역량을 함께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벌써 세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

www.linkedin.com

그중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built to last>을 읽으려고 하다가, 최근 출판 리에디션이 나온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good to great>가 먼저 읽어야 할 책이라는 후기를 보고 이 책을 먼저 선택하고 있었다. 실제로 책에서도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good to great>가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built to last>의 전편에 가깝다고 봤다.

그래서 이론을 쭉 훑어보고 싶은 마음에 Good to Great를 먼저 읽어보기로 결정했다.

https://www.quora.com/Has-anybody-read-Good-to-Great-and-Built-to-Last-Which-one-do-you-recommend-me-to-read-first

 

Has anybody read Good to Great and Built to Last? Which one do you recommend me to read first?

Answer (1 of 3): Both books are different and it depends on what you are trying to get out of them. Good to Great: A great book, and very popular. The company where a friend of mine works uses this book as the corporate philosophical guide (their “€œbi

www.quora.com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good to great>와&nbsp;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built to last>를 비교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good to great>와&nbsp;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built to last>를 비교. 답변을 요약하다면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good to great>를 먼저 읽고&nbsp;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built to last>를 다음으로 읽기를 추천한다고 한다.

 

1.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 짐 콜린스는 단지 좋은(good) 기업들과 위대한(great) 기업들을 비교하면서 다음과 같은 놀랄만한 차이점을 발견했다.

  • 전략 그 자체만으로는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들과 비교 기업들을 구별할 수 없었다. 두 회사들 모두 분명한 전략을 가지고 있었다.
  •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은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일차적인 목표로 삼지 않았다. 그들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서도 똑같이 관심을 기울였다.
  • 기술과 기술에 따른 변화는 위대한 회사로 전환하는 시기를 당기는 것과 사실상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 위대한 기업들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짜기 전에 적합한 사람을 태우고 부적합한 사람을 내리게 하며 적임자를 버스에 앉히는 일부터 시작했다.
  • “어려움이 있어도 결국은 우리가 성공하리라는 믿음을 지녀야 하며, 그와 동시에 눈앞에 냉혹한 현실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 느낀 점: 최근 스타트업 성공 사례들을 보면 팬시한 것들이 많다. 그리고 그만큼의 자본을 가지기 어렵다는 생각에 쉽게 좌절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성공을 위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별한다면 good to great 가능할 것이다.

 

2. 단계5의 리더십

  • 단계5의 리더는 이중성에 대한 연구이다. 겸손하면서도 의지가 굳고, 변변찮아 보이면서도두려움이 없는 이중성이다. 야망을 회사의 최우선으로 바치고, 자신의 부나 개인의 명성보다는 회사의 성공에 더 관심을 가진다.
  • 🌟단계5의 리더십은 강렬한 의지, 회사를 키우는데 필요한 것은 무슨 일이든 한다는 금욕에 가까운 결의도 함께 이야기한다. 그 중 한 명은 “이 정도면 됐지 뭐”라는 식의 생각을 가진 사람은 그 누구건 용납하지 않았다. 결정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다.
  • 월그린즈의 경우, 지속적인 수입이 나던 레스토랑 체인을 없앴다.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분야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가문의 전통을 눈앞에 두고 날아올라야 한다면, 조용하게 끈질기게 단순하게 그렇게 했을 것이다.
  • 거울과 창문: 일이 잘 풀릴 때에는 자신 외의 요인들에 찬사를 돌린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에는 거울을 들여다보며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고 결코 운이 나쁜 것을 탓하지 않는다.
  • 단계5의 리더들은 생각보다 많은 곳에 있다. 그들은 적합한 환경만 조성되면 성공하기 시작한다. 범상치 않은 성과가 보이는데 어떤 개인도 지나치게 공을 내세우지 않는 곳을 찾아보라.

→ 느낀점: 결국 언젠가는 개인적 자아가 무너져 내려야할 때 그 씁쓸함과 공허감, 외로움을 맛볼 것이다. 차라리 사람들과 연결되어 행복을 함께 누리는게 더 지속적일 것이다. 자극적이기보단 잔잔할 수 있지만.

나보다 우리와 회사의 발전을 생각해야 한다. 만약 내가 나의 성공보다 다른 사람이 행복하고 좀 더 나아지는 것에 관심을 가진다면 나보다 내가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 서비스가 더 빛나지 않을까? 아직은 내가 주목받기 원하는 것에서, 타인을 빛나게 하는 역할로 스텝을 밟아야 할 것이다.

 

3. 사람 먼저… 다음에 할 일

  • ‘무엇’인지를 결정하는 것보다 ‘누구’와 함께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먼저이ㅣ다.
  • 사람을 엄격히 판단하기 위한 세 가지 지침: (1) 현 직원이 의심스러울 때는 채용하지 말고 지켜보라, (2) 사람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즉시 실행하라 (3) 최고의 인재를 문제가 가장 큰 곳이 아니라 기회가 가장 큰 곳에 배치하라
  • 적합한 사람은 전문지식, 배경, 기술보다는 성격 특질이나 타고난 소양과 더 관련이 있다.

 

4.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 그러나 믿음은 잃지 마라

  • 피트니의 새해 첫 경영 회의는 대개 전년도(거의 언제나 최상의 성과)에 대한 토론 15분과 미래의 성과를 훼방 놓을지도 모르는 ‘겁나는 꿈틀거리는 것’에 대한 이야기 2시간으로 이루어진다.
  • (1) 답이 아니라 질문으로 리드하라(종업원을 만나서 “그래, 무슨생각을 하고 계시죠?”, “그것에 대해 얘기 해주시겠어요?”, “내가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시겠어요?”, “우리가 걱정할 일이 뭐죠?”라며 비공식적 만남을 이용했다.
  • (2) 답을 예측하지 말고 열린 대화에 참여해 토론하라.
  • (3) 비난하지 말고 해부하라.
  • (4) 결국 열쇠는, 보다 좋은 정보가 아니라 정보를 무시할 수 없는 정보로 전환시키는 데 있었다(예, 고객이 만족하는 것에만 지불하도록 함으로써, 고객을 잃기 전 조기 알람 장치, 적수를 자신이 훌륭하고 강해질 계기라고 생각하는 것)

 

5. 고슴도치 콘셉트(세 가지 범주에서 추출한 단순한 개념)

  • 고슴도치 컨셉트란? (1) 무엇에서 최고가 되는지 알고 있는가? (2) 경제 기준을 비롯한 경제 엔진의 동력을 잘 알고 있는가? (3) 무엇(어떤 서비스, 아이디어)이 우리의 열정에 가장 잘 붙일지 알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 우리는 그저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을 냉정하게 살펴본 뒤, 우리의 자존심을 충족시키는 분야나 우리가 최고가 될 수 없는 분야에 한 눈을 팔지 않고, 우리가 다른 어느 누구보다도 잘 할 수 있는 몇 가지 일에만 총력을 다하기로 결정했던 것 뿐입니다.
  • 고슴도치 콘셉트는 최고가 되려는 전략, 의도, 목표, 계획이 아니다. 무엇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지 아는 것이다. 그 차이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 고슴도치 콘셉트를 명확히 하기에는 평균 4년이 걸린다.

→ 느낀 점: 허세, 성공은 누구나 공상 속에서 가질 수 있다. 모든 걸 내려놓고, 가장 심플하게, 근본적인 수준부터 시작해야 한다.

 

6. 🌟규율의 문화

  •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규율의 가장 중요한 형태는 고슴도치 콘셉트에 광적으로 머무르는 것이고, 그 외 기회에는 철저히 외면하는 것이다. 그만둘 일 리스트가 할 일 리스트보다 더 중요하다. (예를 들어, 지금 잘 되고 있는 주수입(회사)를 포기하고 세 원에 맞는 일에 투자할 수 있나?)
  • 연간 목표를 세울 때 구체적으로 기록하라. 날이 가면서 계획은 바꿀 수 있지만 평가하는 기준(목표)는 바뀌어서는 안된다.
  • 🌟연구하는 내내 ‘규율 있는, 엄격한, 완강한, 단호한, 근면한, 정확한, 집중된, 책임있는, 책임을 지는’ 등의 단어가 끊임없이 등장했다. 최고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현실로 바꾸는데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의지가 있다는 규율이 있어야 한다.

→ 느낀점: 목표에 집중하고 아닌 일을 쳐내고 포기할 줄 알아야한다. 나는 엄격한, 책임 있는 기준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다. 명확한 의미와 목적이 있는 규율을 사용하자.

 

7. 기술 가속 페달

  • 🌟월그린즈는 고슴도치 콘셉트의 틀 안에서 인터넷의 함의에 대한 내부 대화와 토론을 펼쳤다: “우리의 편의성이라는 개념에 인터넷이 어떻게 연결될까? 방문 고객 당 현금 흐름이라는 우리의 경제 기준에 어ㄸ허게 인터넷을 연결시킬 수 있을까? 웹을 어떻게 활용하면 우리가 세계의 다른 어떤 회사보다도 잘하는 일을 열정을 품고서 더 잘할 수 있을까?
  • 위대한 기업은 기술을 돌파점 통과 후 추진력을 가속하는 도구로 활용했으며, 추진력의 발동기로 사용하지 않았다. 기술이 가져오는 변화가 빠르고 급진적일 때조차도 ‘기다가 걷다가 달리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접근방법일 수 있다
  • 위대한 기업은 ‘경쟁력 있는 전략’을 세우거나 남이 하고 있는 일에 ‘대응’하는 일에 크게 관심 없다.

→ 느낀점: 위대한 기업은 기술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지 않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이를 예측하고 ‘사람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활용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고객이 한가지 활동을 하기 위해서 프로이트의 이론이라던지 최고의 첨단 기술을 사용할 줄도 알아야 한다. 현실을 파악하되 vision을 믿고, 흔들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확인하자.

 

8. 플라이휠과 파멸의 올가미

  • 전환은 조각들이 맞물려 차곡차곡 쌓인 덩어리 전체이다
  • 비교 기업들도 똑같은 시대의 압력을 받았으나, 이 압력에도 불구하고 축적-돌파의 플라이휠 모델을 따르는 인내와 규율을 가지고 있었다.
  • 🌟그들은 종종 전망은 잡게 잡고 초과 달성을 하는 유서 깊은 규율을 실행에 옮기면서, 성과를 축적하는 데만 집중했다.

→ 느낀점: 어리석은 질문에도 단호하고 일관된 시각을 가져야 함(예, 궁금한 주제에 대해 실제로 그렇지 않다고 답변할 때, 그 괴리에 대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연구팀의 모습)

 

9. 위대한 회사로의 도약에서 고지 지키기까지

  • 영속하는 위대한 회사들은 자신의 핵심 가치와 목적은 보존하면서, 사업 전략과 운영 관행은 변화하는 세계에 끊임 없이 적응시킨다.
  • 왜 위대해져야 하는가? 첫째, 위대해지는 것은 우리의 능률을 높이면서도 삶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지금 하는 일을 사랑하고 의미있다고 느낀다면 “왜”보다는 “어떻게”(”어떤 일이 당신으로 하여금 그걸 위대하게 만들도록 하고 싶느냐”)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 느낀 점: 심리, 정신 건강, 진짜 나의 모습을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것.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에서 이러한 것들이 조금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일을 해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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